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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로스트 하우스
    사고뭉치/음식 2006. 8. 13. 21:53
    강남역 근처의 로스트 하우스
    교회에서 중등부 선생님들이 많이 간다고해서 우리도 가보자 .! 라고 충동적으로 결정해서 주일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요리를 시키면 셀러드 부페를 마음대로 먹을수 있는 시스템인데 쉽게 생각하면 약간 저렴한 빕스나 시즐러 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스테이크와 셀러드 를 주문했다. 결과는 ..
    1. 스테이크 : 고기양은 손바닥만한 고기에 가장자리가 살짝 타서 나왔지만 맛은 그런대로 먹을만 가격2만원
    2. 셀러드 부폐 :음 솔직히 완전실망한 부분이다 종류는 그런대로 있었는데 음식의 맛은 예식장에서 먹는 그런 부페의 맛정도로 볼수 있겠다 (즉 종류가 많기는 한데 먹고나면 짠맛과 단맛만 기억에 남는 그런음식이라는거죠) 가격1만원

    결정적으로 로스트하우스에 다시 가지 않을 결정을 하는 이유는 인테리어다
    공간의 분리를 위해서 철망으로 파티션을 하고 마감되지 않은 천장에 인형들을 달아두었는데 그 철망과 인형에 선명하게 보이는 먼지들을 볼때 이곳이 맛있는 음식을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든다.

    비용대비 만족도 가 아주 떨어지는 곳
    절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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