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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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비교. 라바짜 VS 스타벅스사고뭉치/커피이야기 2008. 3. 10. 14:20
지금 우리집에는 두 종류의 원두가 있다. 원래는 한종류가 다 떨어져야만 다른 원두를 먹는것을 원칙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지난번구입한 라바짜 원두가 워낙 강하여 우리부부의 입맞에 맞지 않아서 지난주 코스코에서 스타벅스 원두를 구입해왔다 일단은 두종류를 조금씩 섞어서 먹고 있는데 아내는 그래도 라바짜 원두의 강한 맛이 난다고 얼릉 스타벅스로 바꾸어 먹자고 한다. 살짝 비교를 위해서 두 종류의 원두를 찍어보았는데 라바짜는 보이기부터 가벼워보이고 실제로도 원두 무게가 스타벅스보다 가볍다. 대신 맛은 완전신맛과 쓴맛이 강력하다. 포장지에 의하면 에스프레소 용이라고 하는데 에스프레소로 먹기는 그리 쉽지 않더라. 스타벅스 원두는 색이더 검고 기름기가 조금더 많은듯 그리고 맛이 부드럽다.(다르게 표현하면 밍밍하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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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있는 책들 커피사고뭉치/독서일기 2008. 2. 1. 17:37
빛깔있는 책들 269 커피 글 조윤정. 사진 김정열 거리마다 있는 스타벅스와 작은 커피숍들만 보아도 한국에서 커피는 그 어느 음료보다 인기있는 음료인것을 알수 있다. 그 종류도 다양해서 에스프레소 방식의 커피뿐 아니라 인스탄트 커피(일명 봉지커피)는 현대인의 필수품처럼 사무실, 은행, 각 가정마다 비치 되어 있고 거리의 작은 구석구석에 서있는 (일명 벽다방) 커피자동판매기와 편의점의 캔커피까지 어디서나 커피를 마시고 접할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흔하게 접하는 커피에 관해서 좀더 알아보면 어떨까 ? 뭐 남들 다 쉽게 쉽게 마시는거 기원따지고 추출방식까지 골라가면서 밥값보다 비싼거를 마실필요가 있냐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왕 돈내고 마시는거 입맛대로 취향대로 뭔가 좀 알아가면서 마셔보면 그 맛이 좀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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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쇼핑- 크리스마스를 빙자로 완전지름..사고뭉치/코스트코 2007. 12. 6. 12:10
오래간만에 코스트코 관련 포스팅이네요. 사진에서 보시듯이 이번주 쇼핑을 통해서 우리집에 처음 온친구들이 많습니다. 자 하나 하나 설명해드리죠 스테이크용 쇠고기. 호주산이랍니다. 가격은 무려 2만 5천원. 호주 청정우 표시가 있는것이 있고 없는것이 있는데 뭐 먹어보면 차이를 알수 있겠죠 한번에 한덩이씩만 먹기로 약속. 여러개의 다른 모양의 케익이 들어있는 치츠케익1판 아하하 가격이 좀됩니다. 이걸로 성탄절 케익을 대신하기로했습니다 그러므로 24일까지 냉동실에 봉인.. 하기로 했지만 글쎄요 아내용 화장품.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잘몰겠습니만 각각 낮에, 눈에, 밤에 바르는거랍니다. 암튼 아내가 몇번의 고민끝에 가격대비 용량등등의 고민으로 선정한 제품. 산지가 다른 6종류의 커피가 2팩씩 들어있는 커피 콜렉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