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팀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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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 주조근무work/팀장일기 2007. 9. 24. 16:35
holy9's face, originally uploaded by holy900. 추석특집방송 첫날의 주조근무를 하는 관계로 회사에 나와있다. 텅빈 사무실에서 놀다가. 사진한번.. 스튜디오에서는 추석근무를 지원한 올리와 륌이 3시간씩 교대로 방송을 하고 있다 .휴. 추석에 생방까지 해여될필요가 있느냐 라는 질문이 있지만. 우리 방송의 생명의 청취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것을 생각할때 주말과 추석연휴. 연속5일간 방송을 쉰다는건 방송인보다는 직장인 같은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추석특별방송지원자를 받을때 만일 지원자가 없다면 나혼자 3일 생방으로 하겠다는 이런 생각을 하기도했다. 다행이 지원자들이 있어서 나는 오늘만 나왔다가 들어간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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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실수를 다루는 방법.work/팀장일기 2007. 2. 28. 13:18
함께 일하는 직원이 일에서 실수할수 있다. 원칙적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서의 실수는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고 실수로 인해서 문제가 생긴다면 그 문제의 책임을 져야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 실수들이 막대한 손해나 사고를 불러오는 경우는 그리 많은것은 아니다. 다만 작은 실수들이 자주 발생하는것은 그직원에게 뭔가 문제가 있거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에 그 문제요소를 파악하고 제거해주는 일이 같이일하는 직급상의 상위계층이 해야할일이다. 그런데 이런일을 하는게 참 쉽지가 않다. 그리고 잘하지도 못한다. 더불어 나의 상관들도 나의 실수에 대해서 어떻게 보는지 아직 알수가 없기때문에 이런 문제가 여러가지로 쉽지 않게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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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PT 하러 갑니다.work/팀장일기 2006. 12. 15. 13:45
잠시후 오후 3시30분 부터 1시간 정도 길면2시간정도 파트너 회사의 부사장님과 관련부서 팀장급 10-20명에게 새로운 채널 런칭관련해서 PT 를 하러갑니다. 몇주간 의견조정과 기획으로 고생했었고 이번주 는 계속 야근이였으며 앞으로 정말 잘해보고 싶은 기획인데 이번 PT 로 깔끔하고 멋지게 마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PT 중에 버먹거리지 않고 말이 빨라지지 않고 혼자서 앞서가지 않을수 있는 차분한 마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시간되시면 기도좀 해주세요 - 잘하고 왔습니다. 파트너사의 부사장님 까지 참석한 PT 처음에는 조금 떨렸지만 잘해내고 왔습니다 이제 실제로 열심히 일하는것 만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