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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은어디에 ? SKT 5000억손실 TU포기한다 ! Vs TU 사실무근
    work/DMB 2007. 11. 27. 11:30
    어제저녁에 퇴근하려는데 이런 기사가 났다. SK텔 위성DMB 포기,5천억 허공으로

    기사의 요지는 무료인 지상파에 비해서 경쟁력이 없으므로 SKT에서 TU를 포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인것 같다 라는 내용이다 물론 이런 기사는 어디서 흘러나왔는지 누가 말했는지 나와 있지 않고 그저 SKT의 고위 관계자라고만 나와 있다.(결국 이 발언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것 아닐까? 기자조차도 말이지)  

    그리고 오늘아침에 출근하니
    TU미디어 "모회사와의 관계정리, 사실무근"
    이라는 기사가 어제 저녁시간에 올라왔는데 여기는 TU미디어의 상무의 말을 인용하여서 기사를 작성하였다.

    잘가는 커뮤니티에 갔다니 벌써 두개의 기사가 스크랩되서 새로운소식게시판에 올라와 있더라
    댓글에 달린 반응은 "그럴줄 알았다" 와 "어쩐다"니 정도이다. From Clien.net

    그런데 아직 확실한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이다
    어느 기사에도 SKT가 TU를 버리겠다 라고 명확한표현은 없다 (검토중...정도이다)
    년말이면 SKT와 TU위기 기사는 늘 나왔던 이슈이다.

    이 기사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다음과 같은 것이 아닐까 한다.
    위성DMB 에 좀더 지원해주라 !!! / 이거 망하면 정말 곤란해
    기사의 제목은 자극적이지만 기사의 말미를 읽어보면 다른 내용이 보이는듯하다
    SK텔 위성DMB 포기,5천억 허공으로 
    위성DMB 결국 포기하나

    결국 SK텔레콤은 증자와 매각 모두 불가능한 만큼 포기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후유증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SK텔레콤 내부적으로도 위성DMB 사업 실패에 따른 책임론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SK텔레콤은 위성DMB 사업을 위해 인공위성투자 1009억원, TU미디어 자본금 970억원 등 총 1979억원을 들였다. TU미디어는 지하철 등 전국 음영지역 해소에 3000억원, 콘텐츠에 700억원 등 3700억원 이상을 쏟아 부었다.

    더 큰 문제는 소비자다. TU미디어에 가입돼 시청료를 납부하는 고객은 127만9000여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이 향후 위성DMB사업을 접게 되면 이들의 단말기는 제 기능을 못하는 골칫덩어리로 전락할 공산이 크다.

    정부도 화살을 비껴가기 어렵다. 업계에서는 지상파DMB가 광고수익 부재로 몇몇 업체들이 경영난에 봉착한 상황에서 SK텔레콤마저 위성DMB 사업을 포기함으로써 정부의 DMB 정책 실패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U미디어 "모회사와의 관계정리, 사실무근"

    박 상무는 "지상파 재송신 문제도 그렇고, 여러가지 규제에 대한 정책건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당국이 도와주지 않는 부분은 서운하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기사가 나올때 마다 위성DMB 를 통해서 방송을 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내심정은 아주 불안하다.
    내심 큰 이슈는 아닐거야. 내년에는 조금더 낳아지려고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겠지 라고 스스로를 달래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남기지만 여전히 불안한 뉴미디어의 미래는 나를 힘들게 한다.

    그저 오늘 하루 좋은 방송으로
    청취자들과 만나는것에 최선을 다하자 라는 말을 하는것이 나의 최선이라고 믿는다


    그리고오늘 아침에 올라온 기사
    SK텔레콤, 위성DMB사업 정리하나  
    아이뉴스24 강희종기자 2007년 11월 27일 오전 11:29

    SKT 고위 관계자는 "증자가 문제가 아니라 위성DMB의 실적이 생각만큼 안 나와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있다"며 "우리 회사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이니만큼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위성DMB 사업을 정리하자는 의사 결정을 내린 적이 없다"며 "(사업이 어렵다고)포기하기가 쉽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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