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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 raise me Up 에 관한 생각 (요즘 사랑의 교회에서 뜨는 노래)
    사고뭉치/음악 2007. 11. 12. 12:00
    최근 사랑의 교회에서 뜨고 있는 노래가 있다
    You Raise me UP 이다

    사랑의 교회 예배시간에 예배헌금시간에 봉헌송으로 듀엣으로 연주하였는데  그이후 교회안에서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좋아할 하고 있다.(정말 정말 멋지게 불렀다 특히 듀엣으로 하는 남자분의 목소리는 완전 최고)
    설교하신목사님도 이노래 참 은헤롭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내가 알기로 이노래는 복음적으로 들릴수 있지만 분명하게 복음을 노래하고 있다 라고 말하기에는 2% 부족하지 않은가싶다. 특히 예배당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에 YOU= 하나님입니다 라고 암묵적으로 서로 동의 할수 있지만 노래의 본뜻. 노래의 작곡자와 작사가의 곡을 만든 이유 혹은 창작의 목적을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교회안에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할때 조금더 예민해져야하지 않을까 한다.

    이 노래 You raise me Up 은 뉴에이지 음악가로 알려진 시크릿가든의 연주작품에 후에 가사를 붙였다고 한다. .
    Secret Garden의 멤버 Rolf Lovland가 Silent Story라는 기악곡으로 작곡하였습니다. 이후에 Rolf Lovland가 Whitest Flower라는 소설을 읽고나서 그 저자를 찾아가 자신의 곡에 가사를 붙여달라고 요청했으며, 그 소설가의 이름이 Brendon Graham입니다. 그러므로 원래 CCM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겠네요. -   http://www.sangyongl.com/425 에 붙어 있 makari0s님의  댓글

    이상용님의 신앙의 눈으로 본 이라는 블로그에 노래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있다.
    http://www.sangyongl.com/425



    나는 단순하게 이 노래 You raise me Up 이 복음적인 내용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불러서는 안된다는것은 아니다. 다만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때 하나님앞에 서는 모든것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만더 예민하고 잘 준비해서 사용해야 한다는것이다.

    이런 상황을 생각해보자 (극단적이지만)
    아직 신앙이 성숙하지 않은사람이 그리고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이제막 깨닫고 있는 사람이 어느 예배에서 이노래가 사용되는것을 보고 이노래가 좋아서 음반가계혹은 mp3를 찾다가 (You raise me up은 크리스찬연주가들보다  팝가수들이 더 많이 불렀다.)이노래의 원곡자인 시크리가든의 음반을 구입해서 듣게 된다면 그리고 점점 그런 분위기의 음악에 매료된다면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다른 가사들을 큰 부담감 없이 마음에 받아들인다면  예배시간에 이노래를 부른 사람은 어떤 책임을 질수 있는가 ?

    여기서 반론이 있을수 있다.
    뉴에지지 음악가이던 사탄음악가이든 복음적인 가사를 담아서 노래하고 진정을 받는다면
    그것이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것 아닌가 ? 라고 말할수 있다  

    맞다 .그럴수 있다. 하지만 안그럴수도 있다.
    비유로 이야기 해보자
    어떤 사람이 교회에 예배드리는데 급하게 나오면서 어제 입은 똥묻은 바지를 입고 교회왔는데 그게 나쁜가 ? 라는 질문과 같다
    어떤 사람이 어린아이 혹은 초신자라면 그리고 아주 급한 사정이 있다면 우리는 받아들이고 다독이고 상처를 주지 말고 그아이의 똥묵은 바지를 감싸주어여한다.

    하지만 그 어떤 사람이 매번 그렇게 주일 예배에 온다면  우리는 그사람이 예배에 참여하는 부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서 고쳐 주어야한다.

    잘 모르고 그렇게 하는것과 잘 알아보지 않고 편하게 그렇게 하는것은 분명히 다르다.

    바라기는 앞으로 교회내에서 특히 예배시간에 어떤 음악을 사용하는 과정에 일련의 감수 혹은 뮤직디렉터의 자리가 생기면 어떨까한다 .
    목사는 설교와 예식을 책임진다면 뮤직디렉터는 예배중에 사용되는 모든 음악을 책임지는것이다.
    또한 예배중이나 교회에서 사용되는 음악의 작곡자와 작사가를 분명하게 표시하고 기록하는 문화가 조성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교회가 작곡자와 작사가에 공연,연주에 대한 저작권료혹은 적당한 댓가도 지불하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교회는 조금더 좋은 그리고 바른 음악을 사용할수있고 기독교음악가들이 좋은 음악을 창작할수 있는 상황과 책임감이 도입되지 않을까한다.

    또한 내가 이 노래의 사랑의 교회내에 히트에 불만을 가지는 또 다른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교회음악에서 점점 하나님에 대한 직접적인 명칭과 표현이 점점 적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대신 연안한 당신 YOu 등의 표현이 많아지고 있는데 절대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친근한 표현, 부드러운 접근이라는 면에서 어느정도 받아들일수 있지만 그 어느정도가 어디까지 일지 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볼때  
    내가 믿는 하나님은 나를 강하게 하는 분이 아니다.
    내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서 강하게 사용되는것 뿐이다 (절대로 내가 주체가 아님)

    유뷰브에 올라온 많은 you raise me Up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you+raise+me+up&search=Search

    사랑의 교회 특송 영상 http://tv.sarang.org/menu04/m4_04.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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