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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팟 클래식 80기가 코스트코에서 구입
    tools/apple 2007. 11. 5. 14:00
    아이팟 클래식 80기가 코스트코에서 구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장을 뜯기 전에 아이팟의 박스 . - 이전구입했던 아이팟박스보다 아주 작아졌다. 처음 구입했던 아이팟5기가 10기가는 포장이 이것의 4배이상 크고 박스의 디자인도 무척이나 충격적인 형태였는데 그이후 갈수록 아이팟의 제품포장을 작아지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짜잔 . 비닐포장을 벗기자마자 바로 나오는 아이팟 본체. 포장에 프린트되어 있는 프린트과 1:1 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제 다나왔습니다.
    USB 2.0 케이블 . 이어폰. 그리고 유니버설독이나 아이파하이파이에 연결할때 받쳐주는 전용 받참대.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있고 진지한 설명서는 애플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보라고 친절하게 써있다.

    지금까지 써본 아이팟은
    - 1세대 아이팟 5기가 - 구입후 며칠후 판매 (기가상의 오류가 있었음)
    - 1세대 아이팟 10기가  - 지금도 회사 기기실에서 잘돌아가고 있음
    - 1세대 아이팟 셔플 1기가 - 아내용으로 구입했는데 지금은 동생들이 쓰고 있음
    - 1세대 아이팟 미니 4기가 - 회사에서 작업한화일검수용으로 구입해서 직원들이 씀.
    - 1세대 아이팟 나노 4기가 - 며칠전까지 사용중.
    - 6세대 아이팟 클래식 80기가

    참 많이 써왔구나.

    사용을 위한 노력
    토요일 저녁에 구입하여 집에 와서 파워북에 연결했더니 아이팟클래식은 아이툰 7.4 이상 에서만 연결된다는 메세지를 보여주면서 연결이 안되는것이다 켁. 우리집은 지난 봄 하나포스 3년 약정이 끝난 이후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처음으로 집에 인터넷을 설치하지 않은것을 후회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수 없지. 아파트 어딘가에 무선공유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그 신호를 찾아서 파워북에 있는 아이푼을 업데이트 하자 !!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실천 해는이미 져서 어두운 저녁6시인데도 불구하고 파워북을 켜들고 층층이 다니면서 무선인터넷신호 헌팅을 시작했다.
    층마다 1개에서 4개씩 무선신호가 잡혔지만 암호때문에 사용할수가 없어서 내려가던중 2층에서 히미하게 암호가 걸려있지 않은 무선신호를 포작해서 바로 아이툰 업데이트를 시작하니 예상시간이 무려 10분 .. 흐미 하지만 받아야 한다라는 일념으로 덜덜 떨면서  다운로드가 완성되기를 기다렸다 . 이와중에 오가는 사람들의 수상한 눈길은 물론  자기집앞에서 담배피는 아저씨옆에서 꾿꾿히 노트북을 붙잡고 있었다 . (아파트 1층 뒤편으로 가니 그렇게 애타가 찾던 무선공유기 신호가 3개가 그것도 암호도 없이 만빵으로 잡히고 있었다 흑흑 1층부터 시작할껄)
    아무튼 아이툰을 7.4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집에돌아와 아이팟 클래식과 씽크. 성공. 휴. 이후 사용은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팟과 똑 같음 . 아이팟 하이파이에 연결해서 늘 들던 음악들을 늘 듣던 방식으로 듣다.

    아이팟 클래식 사용소감. !
    -메모리를 사용한  나노를 사용하다가 HDD를 사용한 클래식을 사용하니 무게감이 느껴지고 충격과 흔들림에대해서 신경이 쓰이고 미세한 HDD소리가 들린다.
    - 새로운 아이팟 OS는 분명히 멋지다 . 그런데 멋진만큼 베터리도 먹고 반응이 조금 느리다.
    - 음악메뉴에 검색기능이 들어있다 (물론 영어로만 검색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제목을 돌려서 찾았는데 이제는 바로 검색해서 찾을수 있다 라는건가 ? (그런데 이게 꼭 필요할까?)
    - 동영상기능에 대한 무척 큰 기대를 가지고 PMP급으로 사용할수 있을것을 기대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mp4포맷으로 변환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을것 같음. 오히려 비디오포드캐스팅을 이용해서 짧은 동영상클립을 담아서 보게될것같음.


    왜 터치를 사지 않았는가 ?
    - 터치가 물론 매력적이지만 다양한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해킹이라는 불편한 과정이 필요하고 집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게 때문에 터치의 무선인터넷기능을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터치를 구매하지 않기로 함.
    - 물론 제품공급에 문제가 있고 코스트코에  제고가 없는것도 한이유가 됨
    - 경험상 디지털기기의 주요기능에 충실하게 사용하는것이 나중에 후회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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