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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서 예민수씨와 박노자씨의 다른 생각들
    사고뭉치/사건 2007. 3. 9. 11:52

    아침마다 내가 지정해둔 블로그들의 새글을 RSS 피드백서비스 Hanrss 를 이용해서 쭉 읽어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데 내가 모아둔  RSS 리스트에는 다양한 의견과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블로그가 들어있다.
    그중에는  믿음의 선배로 신앙생활에 진지한 고민과 가이드를 제시하는 예민수의 성공다이어리 같은 블로그도 있고 한국인은 아니지만 한국에 대해서 나보다 많이 아는것 같은 박노자 같은 사람의 블로그도 구독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그 두사람의 블로그를 읽는 중 에  같은 성경본문이 들어 있는것을 보았다.

    이에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마태복음 22:21).
    예민수의 성공다이어리에서는 세금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성경적인 세금에 대한 시선을 말하고 있다. (요약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직접 읽어보기를 권합니다.)링크 
    박노자 글방에서는 저의 신약성서 수정론 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도올의 구약성서 폐지론과 관련해서 자신이 느낀  성서, 특히 신약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위의 본문 이 등장하고 있다 (요약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직접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링크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예민수씨의 글에는 그렇군요, 맞습니다, 세금이 아깝고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대사로 있는 나의 모습을 온전하게 만들어가 위해서는 정직하게 세금을 내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동의하고 지지합니다. 라고 하겠고
    박노자씨의 글에 대해서는 학식과 철학으로 제가 박노자씨와 논쟁을 할수는 없습니다만  예수님이 이 말씀으로 전하는 이야기는 세금을 내라, 말아라 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에 메여서 자신의 본 모습을 잊지 말라는것이 아닐까요 이 본문뒤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7:26~27).
    예수님 앞에 나오세요 그리고 당신도 하나님의 아들로 하늘나라의 권세와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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