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나마 팀장으로 있으면서 제일 힘든것은 직원에 대한 평가다
이 사람이 일을 잘하고 있는지 혹시 불편한거는 없는지 를 살피는것은 기본이고 이인간에 혹시 농땡이 피지는 않는지 능력이 있는데 놀고 있는건지 아니면 아에 능력이 없는건지 등등의
관리차원의 일들은 난생 처음하기도 하지만 쉽게 접근하거나 해결할수 있는것도 아니다.
게다가 직원스스로 똑똑하다고 여기고 (실제로 똑똑할수도 있고) 회사에 대한 불평만 쌓여간다면 참으로 쉽지 않은데
마침 블로그 서핑중 이 글을 읽었다.
제목 : 똑똑한 직원과 함께 일하는 법
작성자 : 이준영 (트레이스존 대표)
작성일 : 2005/08/16
원본주소: http://www.zdnet.co.kr
블로그 주소 http://coolrice.cafe24.com/tt/index.php?pl=7
경영자와 똑똑한 직원과 그리고 혹시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직원이 어떻게 일해야하는가 에 대한 좋은 가이드 이다.
글마지막에 있는 문단이 아주 감동적이다.
그러나 실제로 똑똑하지도 못하면서 똑똑하다고 착각하는 경우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과 친하다’거나 ‘말을 잘한다’거나 ‘생각이 빠르다’는 것을 똑똑한 것으로 오해한다. 그렇지 않다. 그건 그냥 ‘남들보다 좀 낫다’는 것일 뿐이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똑똑함’은 조금 나은(better than)이 아니라 굉장히 훌륭한(excellent) 것을 말한다. 단 한 명의 똑똑한 사람이 회사를 살릴 수도 있다. 회사에겐 이런 인재 굴러온 복덩이를 만날 기회가 간혹 생긴다. 어쩌면 이미 여러분의 회사에 그 복덩이가 있을 지도 모른다. 복덩이를 제거해야 할 암적 요소로 바라보는 멍청함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