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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박성욱
    family 2005. 6. 18. 14:05
    어느 날 좋은 점심시간에 방송회관 7층 휴게실에서


    모처럼 멋진 옷을 입고왔고 종렬씨가 커다란 카메라를 가져와서 점심먹고 몇장 찍어달라고 했는데.
    12시30분쯤이라서 그런지 햇볓이 머리위에서 떨어져서 그림자가 너무 생겨버렸다. 어허 이렇게 아쉬울때가 찰칵 찰칵 소리나는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잡기는한데 왠지 어색하고 부자연스럽다.. 역시 모델은 아무나 하는건 아닌가.

    최근에 산 타미힐피커의 셔츠는 색이 밝고 질감이 시원해서 입으면 입을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단지 목이 딱 맞고 가슴과 어께 선이 가끔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 그건 동작이 클때 생기는 현상이고 가만히 앉아서 일할때는 별일 아니다. 원칙은 바지속으로 넣어입어야 폼새가 나는데 그렇게 되면 늘어난 내장지방의 존재들이 여실히 들어나기 때문에 당분간은 헐렁하게 입을 생각이다.

    이렇게 사진을 보면서 느끼는건 역시 코디네이터가 안목이 높아애 모델도 산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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