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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가족 온가족이 눈물을 흘리면서 울고 있는데 다들 얼굴에 웃음이 있네. 포스트잇 하나로 즐거운 우리가족.
주말에 처가의 김장이 있어서 음봉에 다녀왔다. 아침에 장모님을 모시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90분정도 달려서 음봉도착. 김장을 하는동안 딱히 할일이 없어서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음. 가는길에는 흑백 돌아오는길에는 칼라로 찍어서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베스트샷 다른 사진은 피카사 웹앨범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현관문을 열어두고 잠깐 돌아선사이 찬희가 없어졌다. 문밖을 돌아보니 찬희가 엄마신발을 신고 아파트 복도를 거닐고 있다. 제 신발을 신고 나가자고 해도 듣지 않고 계속 엄마신발을 신고 돌아다닌다. 발에 맞지 않는 신을 신어서 덜컹 덜컹 소리가 나는데도 찬희는 마냥 좋은가보다. 파나소닉 LX 1 으로 찍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