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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6-눈이 많이 온날
비개인 아침 출근길에 공원에서 새소리가 들려와 잠시 멈추어서 어떤 새가 어디에 있나 찾아보았다. 새는 잘 보이지 않는 높은곳에서 이가지 저가지로 옮겨다면서 기분좋은 소리로 울고 있었다. 나무가지 사이에 새를 찍어보았지만 아름답게 나오지 않아서 가까이 있는 꽃을 찍어보았다..
목련꽃이 피는 계절이 돌아왔다 아파트 단지 곳곳에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 거리 한쪽편에서 하얀 몽우리를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는 목련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