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ls/운행일지
-
자동차 베터리 교환기tools/운행일지 2007. 12. 7. 12:00
작년 초여름부터 우리가족의 발이 되고 있는 엘란트라는 95년식의 연식을 가지고 최근까지 무려 95,000 KM 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는 노장이다. 이차로 우리는 매일 아침 출 퇴근을 하고 주일에는 교회에 편하게 가고 코스트코에 쇼핑가도 멀리갈일이 있을때 정말 편하게 오갈수 있다. 그런데 우리 엘란트라의 약점이 있었으니 자동차의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가 불안하다는것이다. 베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2-3년마다 교체를 해주어야한다고 하는데 내가 받기 얼마전에 교체를 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조만 간 갈아야지 하고 있었지만 큰 고장이 없는 듯해서 그냥 그냥 타고 다녔는데 갑자기 날이 추워진 이번주에 운명의 순간이 오고 말았다. 배터리가 전압이 약해져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 사태가 2번이나 생긴것이다. 퇴근길..
-
처음당한 교통사고tools/운행일지 2007. 9. 14. 14:53
처음당한 교통사고 12일 밤 11시8분경 신촌에서 홍대쪽으로 가는 길 정체되어 있던 길에서 좌측차선으로 이동하려는데 뒤에서 과속으로 달려오던 택시가 내차의 앞범퍼를 치고 나갔다. 이때 택시에 손님이 타고 있었는데 이 손님은 잠시후 급하다고 그냥갔고 . 나는 택시기사와 보험처리문제로 실랑이를 하게 되었다. 택시는 이미 중앙선을 넘어서 과속으로 내가 진입하려던 좌측차선으로 달려오다가 내차를 받은것이기 때문에 사고원인은 에 관한 논쟁은 없고 나는 보험처리를 통해서 차의 수리가 치료를 하겠다고 했고 기사는 큰 사고도 아니고 사람이 다친게 아니니 일단 내일 견적이 나오면 금액을 보내주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처음 당하는 사고라서 솔직히 당황했고 온몸이 부들 부들.... 가슴이 두근 두근 그와중에 보험처리를 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