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ME and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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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입고 출근한 기념family/ME and I 2007. 10. 22. 17:27
holy9's face, originally uploaded by holy900. 양복을 입고 출근하는 날이 정말 일년에 몇번 안되므로 기념으로 찍었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오늘어디 가세요. ? 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만큼 제가 양복을 입고 회사에 오는 일이 아주 드문 날이기 때문이죠. 저뿐 아니라 지금 일하는 회사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사실 스튜디오에서 방송하는 사람들이 정장입고 방송하는건 아주 힘든일이죠.) 양복을 입으면 사람이 조심스러워진다는 말도 있지만 저는 그것보다 불편함이 더 많더군요 하루종일 목이 아파서 아주 고생했습니다. 갑자기 매일양복을 입어야하는 환경에 대비해서 일주일에 하루는 양복Day를 만들어서 대비를 하는것도 필요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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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해피한곳이 될수 없을까?family/ME and I 2007. 10. 1. 17:58
잘가는 순욱형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 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1. 생수통. 커피팩. 녹차백. -> 환자의 보호자를 위한 서비스의 일종으로 볼수있죠 .그리고 셀프. 2. 화장실에 비누가 없다 -> 병원의 임대공간이 화장실을 포함하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독립건물을 가진 병원에는 물비누가 있는경우도 있더라구요. 3. 간호사겸 Receptionist는 주로 무표정하다-> 자신이 하는 일에 가치를 느끼지 못해서 가 아닐까합니다. 동네 오래된 병원에 가면 알아보고 친근하게 인사를 하는경우도 있던데요. 4. 잡지가 있어도 한참 지난것을 갖다 놓았다-> 간호사들이 먼저 읽고 있는겁니다.15일쯤 지나면 나볼수 있죠 그래도 없다면 다른 방문객들이 읽고 있거나 5. 대기실과 진료실외에 방에는 잡동사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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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맞추기.family/ME and I 2007. 9. 29. 14:42
퍼즐맞추기가 찬희용으로 제공되었는데 찬희는 조각을 맞추기보다는 조각을 던지기 좋아해서내가 맞추어보았다. 완성본 그림도 없이 감으로 맞추는 퍼즐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다. 물론 테두리색으로 먼저 자리를 잡고 색별로 그림을 맞추니 50% 만 어렵고 나머지는 쉽게 완성. 인생이 이것과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꽃밭인가 했더니 그뒤에 하늘이 나오고 전체를 보기전에는 완전한 기쁨을 누릴수없는것. 토요일 오후 직소퍼즐을 하다가 인생의 묘미를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