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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찬희의 어린이집에 처음갔어요.family/찬희 송희이야기 2008. 6. 2. 18:17
찬희가 오늘부터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아파트단지 안에 있는 7동의 1층에 있는 아파트에서 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등원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2시까지 있는 오전반으로 등록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아빠손을 잡고 씩씩하게 가서 인사도 잘하고 들어가더군요 그래서 큰 걱정안했는데
그런데 오후에 찬희를 데리러가신 할머니 말씀으로는 찬희의 어린이집 첫날이 그리 좋은 경험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자식이 어디 가서 불편하게 왔다는 소식을 듣고 나니 부모로 그리 편하지는 않네요.
자세한 내용은 집에가서 찬희의 이야기와 할머니의 말씀을 들어봐야하겠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이 어린이집에 계속 보내야하나 하는 생각이 생깁니다. 하루만에 평가를 내리는건 좀 성급할수도 있겠죠.
아무튼 오늘 집에가서 찬희를 꼭 안아줘야겠습니다.
처음으로 사회에 혼자 던져진 찬희를 격려해주고 칭찬해줘야겠습니다.반응형'family > 찬희 송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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