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코스코 쇼핑.
실은 17일 오후에 현대백화점에서 체리를 사왔는데 가격은 둘째치고 (한웅금에 6천원) 맛이 너무 없는거다. 신맛도 단맛도 없는 밍밍 물컹 물컹.. 한 그런 저질 체리였던것이다.
그래서 주일 교회갔다 오는길에 양평 코스코에 들렸다. 오래간만에 와서 슬슬 구경하는데 휘슬러 냄비 세트도 새로 들어왔고 내년 초에 구입해야할 둘째를 위한 카시트도 구경했다. 지하1층에서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 피자 2쪽과 콜라로 점심을 해결하고 몇가지 음식을 구입하였다.
오늘의 구입품
씨없는 포도와 체리 (역시 코스코 체리가 최고야.. 달콤 하면서 탱탱한 과육이 최고)
니콜라캔디 ( 왜 레몬2개와 허브맛4개로 묶어둔거야.. 흑흑)
스네플 쥬스 ( 복숭아맛 아이스티. 레몬맛 아이스티. 그리고 사과맛 이렇게 4개씩 3종류)
메모용으로 구입한 노란 노트 (영화에서 보면 나오잖아 흑흑. 집에와보니 몰스킨 다이어리와 잘어울린다)
유기농 아이스크림 딸기맛 (입덧용으로 구입했는데. 열어보니 하얀색 이여서 순간 당황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딸기 아이스크림이 분홍색인건 딸기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바보인거지 당연히 색소겠지 )
큐브치즈 ( 안살려고 했는데 아내와 찬희가 합창을 해서 구입 그러면서 나는 먹지 말란다 흑흑)
도시락 김 1통
이렇게 쓴 가격은 전부 10만원 약간 오바
계산을 하니 연회미갱신해야하는데 지금하겠냐고 친절히 물어본다 ( 아 돈이 없어서 다음에..)
이렇게 코스코 쇼핑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