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도 성장해야한다!!

사진 설명 : 냉장고를 열어서 자신이 원하는 초코렛과 요구르트를 먹으려고 하는 찬희

찬희가 성장하고 있다 신체적인 발육도 그렇치만 성격이나 자신의 욕구 에 대한 요구 그리고 반항 감정의 표현들이 하루가 다르고 성장하고 있다.

이제 겨우 24개월 두돌이 되는 아기가  하루가 다르게 구사하는 단어가 늘어나고 부모의 부름에 반항하고 도망가고 불만사항에 대해서 울음 소리지름 도망 드르누움.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쉼없이 냥장고 문을 잡고 초코렛과 요구르트를 찾고 식사때마다 밥을 먹이기 위해서 엄마와 찬희는 전쟁을 치룬다. 아빠가 쓰는 연장을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겠다고 들고 도망가고 이름을 아무리 불러도 작은방에 숨어서 나오지 않기도한다.

이런한 일련의 일들을 격으면서 아기의 성장에는 부모도 성장해야 한다는 사실을 느낀다.
2돌 이 지난 아기에게 24개월의 인내의 마음을 가진 부모가 필요하다.

지난주 뉴스에서 6개월 난 아들을 때려서 숨지게한 엄마의 소식 그리고 영국어린이 패들린 실종사건의 부모 용의자 등의 뉴스를 접하면서 부모라는 자리가 한없이 무겁게 느껴진다.

나는 찬희가 이런 표정으로 나를 바라볼때가 가장 싫고 두렵다.
이런 표정이 찬희가 철들어서는 나오지 않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