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카니스탄 피납사건이 점점 길어지면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이 한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피납된 사람들에 대해서 비난과 비판뿐 아니라 샘물교회와 기독교 선교에 대해서 전체적인 비난과 조롱의 글이 넘치고 있습니다.
이럴때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는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
인터넷의 모든글마다 댓글을 달고 해명을 적고 그렇치 않다고 하는것일까요 ?
촛불이라도 들고 모여서 기도합시다. 하면서 기독교인들의 모임을 만드는것일까요 ?
이시간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것을 요구하실까요 ?
잠잠히 기도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울과 실라를 위해서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했던 것처럼 잠잠히 다락방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것이 우리가 할수 있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할때 바울과 실라를 구원하셨던 하나님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리가 기대하지 못했던 놀라운 방법으로 구원의 역사를 보여주실것입니다.
뉴스를 모니터링하고 인터넷댓글에 반박글을 올리고
정부에 빠른 협상과 사건해결을 요구하는것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큰힘으로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앞에 이 문제를 내려놓고
우리의 죄를 먼저 회계하고 피납된 형제들이 속히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만이
내가할수 있는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이 인터넷에서 관련되어서 기도문을 올리는곳이 몇곳있군요.
c3tv.com 중보기도
http://clife.c3tv.com/mentoring/pray_list.asp갓피플 기도 [아프카니스탄에 납치된 분들의 무사귀환을 위한 기도모임]
http://moim.godpeople.com/afghan조금 아쉬운것은 몇주전 상암경기장에서 모여서 힘차게 부흥을 외치던 분들이 지금은 큰 말씀이 없으신것이 좀 아쉽습니다. 아마도 잠잠히 기도하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