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OS X 를 처음접할때 말이죠.tools/apple 2007. 3. 5. 14:49
처음 맥OS 접한건 다 죽어가던 6100 인가 했어요. 어찌 어찌 싸게 구해서 좀 만져봤는데 Tv 나온다는 신기한 기능이 있는 맥킨토시라고 해서 아주 신기했었는데 도대체 처음 보는 시스템인지라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멀뚱 멀뚱 처다보다가 말았죠. 이때는 시스템 8 인가 했습니다.화면 위에 붙어 있는 메뉴라던가. 왼쪽버튼이 없는 마우스 게다가 루트 디렉토리는 어떻게 가야하는지, 느리기는 왜 그렇게 느린지.-
그리고 한참 후에 OS X 라는 새로운 OS 를 가진 맥이 나오고 나만의 아이북을 가지면서 맥OS를 진지하게 접하게 되죠 . OS X 를 만난 첫날의 느낌은 정말 신비하고 신기하고 그러면서도 혼동스러운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MS-dos 3.0 부터 시작해 windows3.1 부터 98 XP 까지 만져봤지만 이건 완전 다른느낌이였죠 게다가 이건 관련 도서도 딱 1권인가 뿐이였으니 궁금한건 맥 동호회에 가서 귀동냥하거나 도움말을 보는 정도였죠
하지만 이러한 생경함은 금방 친숙함과 단순한 매력으로 바뀌여서 맥OS를 쓰는게 그리 어렵지 않은 정말 생각대로 하면되는 그런 시스템인걸 느끼게 되었죠 (OS 갈아업는 과정이 쉽고 편하다는 이유만으로도 저는 Mac OS X 의 손을 들수 밖에 없습니다. )
잘가는 동호회인 clien.net 에 죠짱 이라는 분이 왜 Mac OSX 가 우아한가 라는 자신의블로그의 글을 링크한글을 보고 생각나서 저도 조금 적어봤습니다.
- 어디서나 그렇듯이 맥 예찬의 글이 올라오면 덧글은 "맥 빠돌이들 이상해 정말.."이런글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진정한 맥사용자들은 그런 댓글에 이렇게 답하죠 " 아 이분은 아직도 맥OS X 를 써보지 못한 분이군 아쉽습니다"반응형'tools > ap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에 반입된 최초 아이폰을 손에 넣는 사람은 누구일까 ? (2) 2007.07.02 WWDC2007 Keynote 를 보다 (0) 2007.06.14 apple Iphone 발표.. 충격 이후 국내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의견에 반대해본다면. (6) 2007.01.11 휴식 (0) 2006.11.27 9/12 showtime 애플이 뭔가 내놓는다. (0) 200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