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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가던 몇사이트를 안가게 되는 이유.
    사고뭉치/사건 2007. 1. 8. 13:38
    전에는 회사에 안거나 인터넷연결된 곳에서는 무조건 접속하는 사이트 가 10개는 넘었는데 요즘은 접속사이트로 변하고 그 수도 줄어들었다. 왜 그럴까? 아마도 관심사가 변하고 요즘 내 삶의 조건이 변한것이 그 이유인듯하다.

    그런의미에서 정리좀 해보고 넘어가자

    1. 애플포럼 : 한동안 시간당 한번씩 접속하고 글읽고 찾아보고 했었는데 요은 일주일에 2-3번 접속하나 그리고 접속해서도 글을 읽으면서 이전만큼의 감동이나 감격기 없이 시큰둥하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집에 있는 아이북과 회사에있는 아이맥과 같이 있는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쉽게 보이는 아이팟과 현대백화점에 XP가 설치되서 전시되고 있는 Intel Chip 아이맥 때문인것 같다.

    2.ccmer.com / ccmlove.org : 여기는 내가 호스팅비를 대고 있기도 한곳이지만 벌써 한 2년전부터 접속이 시큰둥한 곳이다. 뭐 역시나 ccm 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면서와 비슷한 시기이기도하고 그쪽 바닥에 관련된 일을 하지 않게 되면서 멀어지기도 했는데 사실 이쪽에서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거라는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ccmlove.org는 역사속으로 흘려버려야할까봐 그치..

    3.kpug/ clien  : 그나마 눈팅으로 자주 가는곳이기는 한데 원래 목적인 PDA 는 물건너간지 오래고 얼리아답터사이트로도 많이 한물간 사이트인지라. (그런면에서는 Maczoo.com 이나 애플포럼이 더 영양가 있겠지) 재미나는 이야기나 요즘 히트하는 인터넷이슈를 보러 방문하는정도

    4.allblog.net : 올블은 처음에 아주 재미나게 사용했던 사이트인데 몇번의 리뉴얼과정에서 왠지 모르게 멀어져버렸다. 올블이 나빠진것은 아닌데 나하고 좀 안맞는 듯한 느낌에 멀어진듯.

    5.jieum.net : 이건 전적으로 jieum.net 사이트 주인장 때문이다. 오늘갔더니 하단에 아주 이기적인 사이트 링크를 걸어두었던데( 거의 북마크로 쓸려고 만들어 둔것 같더라) 암튼 이 사이트 주인장 너무 이기적이다 (연락을 못하면 어떻게 사는지는 알려줘야하는거잖아)

    6.holy9.cafe24.com: 여기는 아무래도 주인장이 사이트 관리를 안하는것 같다. 예전에 비해서 올라오는 글수도 적어졌고 내용은 아주 더 얇은 호일같다. 그러니 방문객도 없고 덧글도 없고 그렇치..


    정리를 하고 보니 내 관심사가 없어졌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예전의 관심사가 지금과 달랐다는 느낌인데.. 왜 그럴까 ?

    예상되는 요인은
    1. 집에서 인터넷을 쓰지 않음
         (11월부터 집에서 인터넷을 철거했다, 현재까지는 불편함을 참을 만한)
    2. RSS 리더를 통한 정보수집
         커뮤니티에 로그인하고 게시판을 줄줄 읽는 거보다 효과적이고 글을 쓰는 사람들도 커뮤니티에 묻히기 보다는 블로그에 쓰는게 자신을 더 독보이게 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요즘은 커뮤니티의 게시판을 읽을 만한 내용은 블로그로 링크가 되는경우가 더 많더라
        나도 물론 그런이유로 괜찮은 블로그의 RSS의 구독으로 편하게 정보를 즐기고 있다.
    이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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