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베타 서비스를 하고 있는 지메일과 개인화 서비스를 이용해서 어디서나 메일과 주소록일정관리를 처리하겠다는 살짝 유비쿼터스적인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요즘 살짝 살짝 문제가 생기고 있다.
첫번째 문제는 한글 메일을 받을때 엔코딩에 문제가 생기는 점
두번째 문제는 첨부파일의 크기가 큰 메일을 수신하지 않고 거부하고 있다는 점
첫번째 문제는 초반에 생기던 문제였는데 이제는 많이 해결되어서 그런대로 쓸만한데
두번째 문제는 메일에 첨부 용량이 10메가를 넘는 경우 그 메일을 직접받거나 포워딩해서 받는 것이 모두 처리가 안되고 있어서 메일확인을 두번이나 해야해서 업무에 차질이 생겨버렸다.
이런 이유로 구글 개인페이지를 통해서 유비쿼터스 적인 업무처리를 하겠다는 계획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개인페이지를 좀더 쓰고 싶은 이유는
1. 아주 깔끔한 페이지 구성
2. 웹을 통해서 어디서나 일정 연락처 메일을 확인할수 있는 편리함
3. 결정적으로 mac 이나 windows에서 동일하게 작동됨
4. 구글 서비스들이 아직은 베타 이니까 정식서비스가 되면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을가? 하는 기대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