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장애인의 성 .. 음 좀 쉽게 말하기 힘든문제죠
    work/made in Holy9 2005. 8. 13. 20:35
    대학교 3학년때던가. 장애인복지론 수업중에서 개별적으로 주제를 정해서 연구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그때 내가 생각했던 과제가 장애인의 성적인 욕구해소를 위한 방편에 관해서 였다.

    신체장애인이든 혹은 정신장애인이든 간에 신체발달에 따라서 2차성징도 나타나고 인간으로 기본적인 성적인 욕구는 있기 마련인데 상당히 많이 무시되고 있는 현실은 어떤의미에서 인권의 문제도 있고 개인의 행복추구권등등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장애인의 성적인 만족을 올릴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 추구할것인가 하는 연구주제였다.

    내가 생각했던 부분은 자위행위라던가 성적인 욕구를 정상적으로 해소할수 있는 방법과 정상적인 애정표현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을 어떻게 가르칠것인가 등등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이 였는데

    담당교수님 말씀. 이런 경우의 케이스를 어떻게 찾아내고 연구할수 있겠니 ? 라는 질문에 바로 접고 다른 주제를 정했던 기억이 있다.
    반응형

    'work > made in Holy9'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들  (1) 2006.04.03
    가을하늘  (1) 2005.08.24
    이발했음  (0) 2005.02.12
    보이는가 ?  (0) 2005.02.06
    사진으로 돌아보는 성욱이의 2004년  (0) 2004.12.2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