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에디터는 미국에서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것이고 미국의 위성라디오사업은 한국의 그것과는 많이 다른 형태라는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한다.
미국에서는 DAB 즉 오디오방송만 서비스하면서 차량용제품을 우선적으로 출시 했고 서비스 진행도 2개의 회사가 각각 진행하면서 어떤의미에서 위성DAB 라는 블루오션을 레드오션으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어떤가 ?
일단은 TU 미디어 라는 단일 사업자가 과도할정도의 무리수를 두면서 사업을 추진했고 위성과 동시에 캡필러(혹은 리피터) 라고 불리는 음영지역 중계기를 조기에 설치하면서 수신불량율을 낮추어서 사업을 시작했다
또 핸드폰 사업자와 결합된 구조로 단말기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는것이 미국의 위성라디오 사업과 다른점이다.
그리고 DAB 기술에 비디오 기술을 더해서 DMB, 이동형 티비라고 할정도로 새로운 컨텐츠 상황을 만들어 낸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DMB 서비스는 Audio 보다 Video 가 더 인기를 끌고 있는것을 볼때 미국과 위성라디오 사업과 한국의 위성 DMB 사업을 같은 시선으로 보는것은 무리가 있는것이다.
시간이 난다면 zdnet 의 에디터에게 한국의 위성dmb 를 설명하는 글을 쓰고 한국에서 케이스를 봤을때 미국에서의 성공에 대한 제안요소를 알려주고 싶은데 .. ( 영어가 짧아서 나중에 해볼란다.)
리뷰에서 지적하듯이 다양하지 않은 컨텐츠, 예상보다 낮은 음질, 불안정한 수신율,ipod같은 휴대가능한 대용량 디지털 음악기기의 선전 등은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적용이 되는 부분이다.
zdnet 에 예전에 올라왔던 위성라디오관련 기사
http://www.zdnet.co.kr/itbiz/reports/report/0,39030524,39135736,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