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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현대백화점 푸드코트에 새로운 코너가 생겼다
큰 기대없이 지나가다보니 하라도너츠 라는 제목의 도너츠 가게였다
시식으로 내놓은 조각을 한입먹었는데 어라 맛있네 나도 한입 아이들도 한입씩 먹는걸 보더니 아내가 아에 5개를 사준다
한개만 먹어보자 하면서 자리에 앉았다가 식구대로 하나씩 먹으면서 아이스커피도 시키고 앉은 자리에서 거의 다 먹었다. 제목을 보니 일본에서 가져온 브랜드같고 별다른 첨가물없어서 안전한 간식이라고 강조하는 광고문구가 눈에 남는다
도너츠이지만 기름기 없이 담백한맛은 좋지만 개당 1200원이라는 가격은 조금 부담스럽다
-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거 예전에 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그런 맛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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