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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먹는 저녁식사사고뭉치/음식 2012. 7. 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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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밥은 비빔밥
오늘의 저녁은 한그릇
에매한 식사
4월부터 6월 초까지 거의 매일 사무실에서 저녁식사를 먹었다.
평가라는 절차를 위해서 거의 전직원이 매일 저녁늦게까지 일을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외부에서 주문해서 먹었지만 분식집이나 중국집에서 시켜먹는것도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가 기관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해서 먹게 되었는데 그게 거의 2달을 가까이 였다. 말이 쉽지 매일 20명의 식사를 준비한다는것도 쉽지 않았겠지만 매일 다른 메뉴를 정하는것도 어려운일이 였을것같다.
처음에는 밥, 국, 반찬으로 나오다가 중반쯤에서는 한그릇에 반찬으로 가다가 막판에는 주먹밥에 반찬으로 거의 전쟁통에 먹는 군인들 식사 같았다.
- Path way load ☆ 2012-07-20 15:19:15
- 어 쪌수 없는 식사였지만 이렇게 식사를 하면서 일해야하는가 하는 푸념도 있었고 그나마 이렇게 먹는게 다행이다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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