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 에서 명품 청소기 다이슨 DC22 animal GET!!

• 
  유부남의 로망. 다 이 슨 dc22 animal 영입. 이제 완벽히 청소하는것만 남았다. 먼지봉투없다고 좋아했는데 매달 필터 무료세척 해야한다네(다이슨 코스코 에서 9만원 할인행사중 일요일까지 me2mobile me2photo) 2010-04-07 21:35:26

이 글은 성욱님의 2010년 4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우리 부부가 코스코를 오가면서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제품중에 하나였던 다이슨의 진공청소기를 드디어 사왔다. 이전에도 몇번 할인 판매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 사정에 좀 무리다 싶어서 포기했었는데 아이둘이 환절기에 콧물을 줄줄 흘리는걸 보면서 우리집 환경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청소를 완벽하게 잘할수 있는 장비를 구비하자라는 생각에 이번기회에 구입을 결정.

다이슨은 그 특이형 외형에서 포스가 남다르다.  일반 진공 청소기는 먼지 주머니에 먼지를 쌓여가는 방식으로 일정기간동안 먼지가 먼지주머니안에 있는데  다이슨은 먼지통에 먼지가 쌓여서 매번 버려야 하는 방식이란다. 개발자가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수년간 엄청난 연구와 시험으로 만들었다는데..

일단 박스를 개봉하고 ( 예전같으면 박스부터 사진을 찍겠지만 이젠 그런거 안한다 귀찮아서 ) 간단한 설명서대로 간단히 조립을 하니 큼직한 다이스의 모습이 드러났다. 시간이 늦었지만 그래도 시운전해야지 하면서 전원을 넣으니 생각했던 것보다 큰 소음은 아니지만 이전에 쓰던 청소기보다는 큰 모터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거실과 안방정도 살짝 돌려봤는데 흡입구가 생각보다 무거운건지 아니면 흡입력이 쎈건지 이리 저리 움직이는게 조금 불편하다는 느낌이 있다. 청소를 마치고 발견한 투명 흡입구에 있는 먼지들을 보니 으악 싶다. (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전에도 이정도의 먼지를 흡입해서 먼지주머니에 보관을 해서 우리가 보지 못한거지 다이슨이 특별한건 아닐수도 있는 생각이 살짝든다)

설명서를 찬찬히 보니 먼지통은 자주 비우고 한달에 한번씩 필터들을 깨끗히 물청소 해서 말려써야한다네. 하긴 엄청난 흡입력을 위해서는 이런 저런 손이 많이 가겠지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어 싶다.

4월11일까지 코스코에서 정가에서 9만원 할인판매하는 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