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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의 라디오방송은 이런 모습이군
    work/DMB 2010. 2. 19. 14:52


    정용민님의 블로그(http://jameschung.kr/1909)에서 미국의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영화배우(Robert pattinson)이 와서 홍보하는 영상을 보았는데 이 영상에서 미국의 라디오제작 현장을 이 살짝 볼수 있다.

    영상은 라디오프로그램에
    아주 짧은 시간에  The new Moon의 출연배우가 들려서 자신의 영화를 홍보하고 나가는데 그 사이 좀 어려운 질문을 받게 되자 옆에 있는 PR메니져가 과감하게 커팅하는 행동을 보여준다.( 껌을 씹으면서 라디오라서 그런거겠지)  

    화면의 마크에 보이는 Ryan Seacrest.com http://www.ryanseacrest.com/으로 가보니 이거

    미국에서 유명한 라디오방송이로구나 진행자는
    라이언 시크레스트 라고 하네 얼굴사진을 보니 American Idol 에서 진행자로 나오던 친구로군. (게다가 출생년도가 나와 같다.) 

    영상을 보면서 질문에 당황하는 게스트나 과감하게 껌씹는 홍보담당자보다 라디오 스튜디오공간에 관심이 더 간다.
    저 마이크는 무엇이며 바로 밖에 수많은 소리지는 관중이 보이는데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는 라디오 방송 부스안은 어떻게 조용하게 유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진행자와 게스트의 배치와 그 옆의 좁은공간에서 콘솔을 만지고 있는 엔지니어와 카메라맨의 위치등등 .. 말이다.

    2007년도 코엑스 전시장에서 현장생방송을 기획해서 진행했던 적이 있는데 임시 스튜디오가설하는데만 큰돈이 들어가고 운영하면서 현장소음의 통제와 진행에 아주 스트레스를 받은 기억이 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미국의 라디오들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다.
    아쉽게도 라이언 시크레스트와 그 라디오토크쇼에 대한 한글정보는 그리 많지 않아서  영문사이트를 참조해야하는데 살짝 귀찮음이... 있구나.

    영상인트로와 스튜디오전체를 마이크로 소프트의 Bing 를 후원하는 베너로 도배되어 있고 출연자에게 Bing 관련선물을 제공하는 것을 보아서 마이크로 소프트의 검색엔진  Bing! 이 스폰을 하는것 같은데 한국 마이크로 소프트에게 협찬의뢰 해서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이런 형태로 진행하자고 제안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났다. (이것도 제안하려면 기획서.제안서.등등 작성해야하잖아.. 아 살짝 귀찮아..)

    재미있는건 영상에서 1:58 쯤 제작진에서 Bing 기념품을 건내주는 데 what's bing ? 이라면서 물어본다. 게스트가 왔지만 정작 협찬사의 홍보효과는 what's bing ? 이라는 멘트에서 나타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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