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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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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송이 장미 재활용 이벤트family/찬희 송희이야기 2009. 7. 7. 11:47
지난주 아내와의 첫만남을 기념하여 선물한 장미 100송이 화환이 날이 갈수록 시들어 가서 아쉽지만 정리를 하였다. 그대로 버릴수가 없어서 장미의 잎을 하나씩 띠어서 꽃대와 분리해서 버리려고 하다가 머리속을 스치는 생각!! 버리기 전에 뭔가 예쁜 모습으로 만들어보자 그래서 꽃잎을 가지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1. 손에서 꽃이 피네 2. 시멘트 바닥에 핀 내 마음 장미잎을 따로 모아서 바닥에 이런 모양을 만들어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꽃잎을 모아서 날려놓고 사진을 찍었다. 아파트 복도에 빨간 장비 꽃잎이 날리고 찬희가 웃는다. 주일 오후 장미꽃잎으로 신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