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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찬희의 성장에 맞는 책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에 코스코에 들린김에 책을 고르다가 2권 사왔다. 예상대로 찬희는 책을 받고 완전 기뻐하고 있다. 3장의 카드에 2장이 같고 1장이 다른 아이들이 그려있는 카드 . 그리고 찬희 엄마가 인터넷으로 구입한 책진열대 이전에는 책장이 있는 작은방에서 꺼내서 거실에 늘어놓고 보았는데 이제는 찬희가 좋아하는 책을 거실에서 바로 볼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세워두니 뭔가 좀 시원하게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