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라진것들을 위하여
김승웅지음: 김영사
책의 부제가 서울 회억 1961-1984 인것처럼 김승웅기자가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일보의 기자로 성장하면서 경험했던 자신의 삶을 회고한 책이다.
기자라는 직업이 원래 권위에 대항하고 싸우면서 자존심으로 살아가는 것이지만 유신정권시대에 기자로 살아간다는것은 뭔가 좀더 다른의미가 있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무협소설을 읽는듯한 흥분과 긴장감이 가득하다 물론 글쟁이로 살아온 노 기자가 써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김승웅씨가 격은 그의 삶자체가 우리나라의 혼란의 시기에 있었기에 더 그러한것 같다.
인터넷에 글을 차곡차곡올려서 책을 낸것이여서 에피소드마다 그 글을 읽은 사람들의 코멘트가 덧붙여있고 저자의 코멘트가 있어서 정감있고 글읽은 뒷맛이 아주 좋다.
기자가 되려는 사람에게 또는 나처럼 유신이라는 시대를 아동기에 경험한 사람에게 한국의 근대를 간접적으로 체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섹시한기획
사카모토 케이이치 지음: 꿈엔비즈
성공한 기획이란 뭘까 ? 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 양도 많지 않아서 2시간정도면 다 읽을수있다
준비-낳다.
실행-한다.
실행-기른다.
실행-정리한다.
실행-판다
끝맺음-남겨둔다
로 아주 심플하게 정리해서 제공한다. 기획을 하는 분들은 꼭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
나도 한 3번 다시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