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 cpu를 사용한 맥이 나오면서 사용자자발적으로 인텔맥에서 MS windows 를 돌리는 테스트들을 하고 성공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이제는 애플에서 대놓고 듀얼부팅이 가능한 소프트를 내놓았다
이름하여 Boot camp (훈련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하네)
지금은 물론 베타지만 올해말에 나올 os X 레오파트에 포함될 기술이라고 한다.
한국시간으로 어제 밤에 공개되었고 그사이한국의 인텔CPU 가 들어간 아이맥과 맥북프로를 가진 사용자들이 열심히 시행해보고 성공기를 올리고 있다.
어허 어허 어쩌다 이런일이.
집에서 쓰는 아이맥이야 G3 이기 때문에 별 신경안쓰고 있지만.
문제는 회사다
프로툴 편집용으로 마지막 ppc imac 2G 를 사려고 했는데 5월에 인텔맥버전의 프로툴이 나온다는 소문에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bootcamp 소식까지 들으니 정말 구입이 망설여진다.
당장 작업들이 급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끝물에 재고처리 되는 제품을 사는건 아까운 생각이 들고 가격대 성능과 장기적인 가능성이 있는 intel cpu imac 을 사자니 2-3개월을 프로툴을 못돌리고 기다려야 한다는 한계가 있으니 거참 어쪄면 좋을까 ?
지금 알고 싶은것
1. intel imac 에서 로제타로 프로툴 6.4가 돌아갈까요 ?
2. intel imac 용 프로툴 출시가 언제쯤 될까요 (미국디지디자인에서는 5월 중이라는데 한글화 과정을 거치면 더 멀어질듯 게다가 버그잡고 뭐 그럴려면 시간좀 걸리고 . 게다가 무료업그레이드도 안되면 흑흑)
3. 지금ppc imac 을 사는건 바보 같은 일인가요 ?
최적의 답변주시는 분에게 선물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