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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완소 피서지. 저렴하고 편리한 난지물놀이장 최고!!!
    사고뭉치/여행 2013. 8. 1. 22:52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바다 바다 워터파크 워터파크 노래를 부르고 있다. 

    바다는 좀 멀고 워터파크는 입장료가 비싸니 이를 어쪄나 걱정을 하다가 서울 난지 물놀이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폭풍검색을 하였다. 구글검색 네이버 검색 두루 두루 사진과 기사를 검색해보니 이렇게 좋은곳이 있다니. 바로 출발. 


      사전 정보에 따라서 창고에 있는아이스박스를 꺼내고 냉장고에 있는 먹을수 있는 것들을 골라 담았다. 콜라 4명 우유1통 요구르트 4줄, 토마토 4개 종이컵, 아이스크림. 물1병 단팥빵 3개 그리고 페리에 까지 가득 채워 담았다. 은박돋자리와 안쓰던 깔개도 같이 챙겼다.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히고 그위에 티셔츠 입은채로 출발. 양천구에서 그리 멀지 않아 30분정도 달리는 금방했다. 


      난지한강공원쪽으로 진입을 하니 이미 일찍온 분들의 차량으로  물놀이장 근처를 가득채우고 있어서 입구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아이스박스에 가방에 아이둘을 이끌고 저벅저벅 걷기 시작했다. 아니 도대체 이사람들은 어디서 나온거냐. 다 나같이 폭풍검색의 결과인가 하면서 야구장2개를 지나서 스케이크 보드 연습장을 지나 난지 물놀이장의 매표소에 도착했다. 서울의 모범시민답게 줄을서서 입장권을 사고 아이들을 위한 워터슬라이드종일권을 구매하고 입장.


      그런데 빈자리가 없다. 

    난지물놀이장은 수영장과 달리 반원형의 수영장을 중심으로  테크가 계단식으로 둘러싸고 있다.  그 뒤쪽으로 대형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고 개인의 텐트를 설치할수 있는 여유공간이 있다. 그런데 진짜로 발디딜 팀 하나없이 전부 텐트와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다니 이런 이런 이런 하면서 둘러보다가 남자탈의실 옆에 겨우 자리를 잡았다.


      자 이제부터 물놀이를 즐겨보자. 하면서 물놀이장에 입장!! 

    찰랑찰랑 발목에서 시작하는 물깊이가 끝까지 가도 가슴까지 도 안온다 에이 뭐야 하면서 실망했지만 아 여기는 어른 수영장이 아니라 어린이 물놀이장이지. 그렇구 보니 주변에 아이반 부모반이다. 그야말로 물놀이에 최적화되 깊이와 넓이를 가진 곳이로구나. 입장하면서 같이 구입한 워트슬라이드를 타러 갔는데 대기하는 줄에 서 있다가 쭉 미끄러지고 또 한참 기다리가다 쭉 미끄러지고 아이들은 재미나다고 하하호호 같이 줄서있는 아빠는 조금 힘들었단다.  


       신나게 놀고 있으면 10분간 휴식 안내멘트가 나오면 물놀이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물밖으로 빠져나가는 대탈출을 방불하는 장면이  펼처지는데 입구에 벗어놓은신발 찾으려고 애쓰는 분들 때문에 이동의 시간은 더 길어지고 혼동의 시간은 길어져만 가더라.


    더이상은 글제주가 없어서 영상으로 대신함.

     




    TIP

    1. 자리잡기 전쟁에서 이기는법 

        오전10시 넘어서는 빈자리가 없다. 그러니 아침 일찍 가거나 아니면 오후  4시경에 가는게 속편하겠음.그런데 이건 물놀이장 안에 이야기고 물놀이장 밖에 잔디밭은 아주 아주 넓다 그런데 그날막을 가져가서 물놀이장 외부에 설치하고 물놀이를 하러 오가는것도 좋겠다. ( 단 가족중에 1명은 짐을 지켜야한다.) 인식표가 있으면 출입에 제한이 없다

      


    비용

    주차비 4,800원. 1일 최대 1만원이고 매표소에서 확인도장받으면 50% 할인 

    입장료 아이들 1,000원, 어른 3,000원 

    워터슬라이드 종일권 ,3000원 


    서울시 난지 물놀이장 소개 (요금,교통편)

    http://spp.seoul.go.kr/silguk/han_river/news/news_report.jsp?&act=VIEW&boardId=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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