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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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스킨 2007.7-2008.12 1년반짜리 다이어리를 사다.family/ME and I 2007. 7. 25. 09:59
CBS 지하 1층에 새로생긴 목동 교보문고를 구경하러들어갔다가 충동구매하였다. 원래 다이어리를 잘쓰는 타입이였는데 어찌 어찌하다보니 몇년간 이런 저런 노트와 메모장을 왔다 갔다 하고 회사컴퓨터의 아웃룻프로그램으로 일정 연락처 메모들을 처리 했는데 교보문고에서 몰스킨진열장을 구경하다가 2007년 7월 부터 시작하는 다이어리를 보고 아내것과 내것 2권을 낼름 구입했다. 아내는 작년에 작은 형태의 다이어리를 사용했고 나도 올해처음에 몰스킨을 살까 말까 하다 비싼듯해서 그냥 어느 잡지에 사은품으로 들어있는 간단한 다이어리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7월부터 시작해서 내년까지 쓸수 있다는 말이 혹해서 낼름 구입했다. 몰스킨 어떤 부분에서는 너무 부풀려져있는 명성도 있지만 앞으로 18개월 동안 같이 잘 살아보자꾸나.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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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2007년 다이어리 미정.사고뭉치/사건 2007. 1. 15. 15:52
2007년이 2주나 지나갔는데 나는 아직도 다이어리를 정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신년이 시작하기 전이나 늦어도 첫주에는 대부분 자신의 다이어리를 정해서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를 시작하는데 나는 아직도 2007년 을 운영할 다이어리를 정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내가 지난 2006년도에 다이어리를 성실하게 운영했느냐 하면 그건아니다 . 2006년초에는 던킨도너츠에서 커피마시면 주는 팬시 다이어리를 쓰다가 연 중간쯤에 다 소진하고 코스코에서 구입한 대학노트에 하루 하루 메모와 일정 미팅관련등등 마구 쓰면서 한해를 버텨왔었다. 물론 하루종일 붙어있는 컴퓨터의 아웃룩이나 Gmail 과 구글캘린더로 일정관리를 해보기도했는데 아무래도 손으로 쓰는 버릇이 편해서인지 아직까지 완전히 디지털화 하지는 못하고 있다. 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