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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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공동의회 안건에 대한 투표를 했습니다.사랑의교회 2010. 1. 11. 10:28
사랑의 교회 1월 10일 주일예배에서 공동의회가 있었다. 사랑의교회 출석한지 꽤되지만 매년 이맘때면 공동의회를 통해서 보고되는 결산과 예산을 보면 그 규모에 언제나 놀라지 않을수 없다. 처음에는 이게 교회인가 회사의 예산인가 싶었고 상세한 내역이 프린트로 전달되는것도 아니고 간단한 대항목별 파워포인트 몇장을 화면으로 팍팍 넘어가는 장면을 몇번 보다보니 내가 개입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저 감사할뿐이지 하면서 넘어가는게 익숙해졌다 그런데 이날 공동의회에서는 간단히 결산과 예산보고를 마치고 교회건축에 관련된 투표가 진행되었다 공동의회는 지난주 예고되었지만 안건 투표는 알려진것이 없었는데 투표지를 보니 새 건물 건축에 관련된 2가지 내용으로 1안은 (이미 진행된) 새로운 교회부지 매입과 관련되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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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목사님의 설교. 적은 누룩과 하나님 나라사랑의교회 2007. 12. 17. 13:06
지난주 중에 이런생각을 했다. 다음주면 대선도 가깝고 한데 내가 다니는 사랑의 교회의 강단에서 어떤 메세지가 선포될까? 하는 기대와 염려가 있었다. 염려는 어떤 후보에 대한 비유적은 혹은 은유적인 지지가 설교중에 들리지 않을까 하는것이고 기대는 그리스도인으로 대통령선거에 대한 바른 시선과 바른 태도를 알려주시는 말씀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였다. 어제 사랑의 교회 설교는 원로목사님이신 옥한흠목사님이 하셨다. 그리고 그 말씀은 나의 기대를 어느정도 채워주셨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설교를 하시면서 하나님의 어떤 사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지 설교하셨다. 가난한자 작은자 예수님에게 자신의 왕좌를 내어놓고 자신을 무익하고 무능한 종으로 자신을 인지하는 자, 어린아이와 같은자가 진짜 믿음을 가진자라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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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 6부 예배의 경험사랑의교회 2004. 12. 28. 11:05
지난주일 올해의 마지막 주일예배를 6부 예배시간에 드리게 되었다. 보통의 교회들은 1부 2부 예배가 오전중에 있고 저녁시간에 저녁예배나 찬양예배로 드리는 구성인데 사랑의 교회는 1부에서 부터 6부까지 담임목사님이 설교를 하고 1부에서 5부까지는 전통적인 예배형식으로 드리고 6부에는 청년중심으로 찬양을 좀더 많이 하는 이른바 모던워쉽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우리부부는 12시 4부 예배를 주로 드리기 때문에 6부 예배를 경험할일은 거의 없었는데 주일 일정상 마지막 6부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6부 예배는 앞시간의 예배와 다른 모양이 몇가지 있는데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대학 청년부의 젊은이들이고 앞시간의 예배보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어 찬양시간도 역동적이고 열정적으로 찬양하는 사람들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