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커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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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일기: 새로운 커피잔사고뭉치/커피이야기 2007. 5. 17. 12:39
아내가 에스프레소 전용잔을 주문했다 독일의 유명한 주방장비 회사 WMF 에서 나온 에스프레소 잔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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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일기: 네스프레소로 만든 카프치노사고뭉치/커피이야기 2007. 5. 12. 11:55
요즘은 아침에 한잔 퇴근해서 저녁식사 하고 한잔 뽑아 먹는 재미로 살고 있다. 새로 발견한 사실: 에어로치에 우유를 붙고 돌리면 일정시간후에 자동으로 꺼진다.(이전까지는 그런기능이 없는 줄 알고 거품이 올라오는 정도를 지켜보다가 버튼을 눌러서 중지 시켰다) 물론 자동으로 하면 커품이 좀 많이 생긴다. 진한 맛이 좋을줄 알고 많이 구입한 리스트레토와 로마를 먼저 소진하고 있다.- 이 캡슐들은 에스프레소로 먹어야하는데 우리는그 강한 맛을 견디지 못하고 카프치노에 설탕하나씩 넣고먹고 있다. PS. 네스프레소 관련 카페나 클럽을 뒤져봐도 지속적으로 네스프레소 관련 시음방법이나 방식을 올리는 글이 상당히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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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일기: finezzo와 Arpeggio사고뭉치/커피이야기 2007. 5. 8. 20:00
5월 8일 화요일 커피일기 네스프레소 카페를 찾아다니면서 여러 글을 읽어서 그런지 오후내내 빨리 집에가서 네스프레소를 뽑아 마시고 싶은 욕망이 크리마 같이 일어났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선택한 캡슐은 finezzo 와 Arpeggio 였다. Finezzo 는 먼저 더운물을 좀 받고 네스프레소로 내렸다. 하지만 물조절이 실패했는지 쓴맛이 팍 올라오서 커피빈에서 얻어온 설탕을 급 투입하였으나 그것도 이미 버린입맛을 되살릴수 없어서 우유거품이 남아 있는 거품기에 커피를 붙고 한번 싹 돌려서 마시니 Finezzo 의 본 맛은 아니겠지만 그런대로 저녁커피로 부드럽게 넘어갔다. 아내가 선택한 Arpeggio는 카푸치노 주문 했기 때문에 커피를 내리고 설탕을 넣고 우유거품을 풍부하게 내서 서빙하니 아내가 만족한 표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