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새벽거인 육일약국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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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거인
권민/해피니언

2000년도에 쓴 새벽나라에 사는 거인의 개정판으로 기독교출판사인 규장의 인문교양브렌드 해피니언에서 나왔다.
 
광고기획자로 몰려가는 듯한 삶에서 빠져나와 새벽시간을 이용해서 새로운 삶의 방향 가치 그리고 자신에 삶에 대한 성찰을 가진 저자의 경험을 약간의 환상적인 내용을 추가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가치 라는 단어를 새롭게 발견하고 생활에서 가치라는 단어를 종종 언급하게 되었다.  하드커버라서 불편하지만 하루이틀안에 다 읽을수 있다. - 읽기는 쉽지만 행동하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권민으로 나와있지만 실제이름은 권태민으로 책날개에 있는 저자약력이 화려하다 못해 눈부시다.

티이위니 후아유 푸머의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런칭을 주도하고 기업전략 및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모라비안바젤을 설립.. EXR,컨버스, jestina등 30개의 브랜드의 런칭과 리뉴얼을 도왔다 . 광고대행사 바젤, 홍보대행사 EMC , 드라마제작사 조닉스 등을 설립하고 20여권의 책을 지었음

살짝 기독교인이고 책속에 계속 기독교적인 냄새가 나는데 그걸일부러지웠는지 아니면 아에 기독교와 상관이 없는지 애매하다.

북세미나가 10월 19일 서울 경희궁의 아침지하1층에서 있음
관심있는 분은 가보는것도 좋겠음


육일약국갑시다.
김성오/21세기북스

육일만 일하기 때문에 약국이름이 육일약국.. 손님이 없었기 때문 한사람 한사람 진정으로 열심으로 대해서 손님이 늘어간 약국.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택시만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 라고 소리쳐서 1년후 그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어진 이야기 등등.4.5평짜리 약국으로 시작해서 마산역앞에 대형약국을 세우고 중소기업 사장을 거쳐 이제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대표가 되어 잇는 김성오대표의 "육일약국갑시다"는 읽는 시간이 아주 즐거운 성공담이다.

내가 가진 환경이 부족해서 못해라는 핑계를 쑥들어가게 만들어버린다.
기억에 남는건 그의 정직과 성실을 강조한 시골의 작은교회의 목사인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에 게 배운 정식과 성실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으로 보는게 부담스럽다면 CBS 간증프로그램에 나와서 책의 내용을 다이제스트로 전한영상이 있다.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