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 휴가마지막날에 혼자봄.
- 이영애의 연기도 좋고 박찬욱의 연출도 좋고
- 영화는 절대로 친절하지 않다 . 사람이 복수를 한다는거 다 그런거지뭐 오히려 피식 피식 헛웃음이 나는 영화.
- 현대인이라면 한번 볼만한 영화 DVD 도 무난함
- 하루키의 소설이라고 해도 믿어줄것 같다.
웰컴투 동막골
- 초대권으로 아내와 같이 봄
- 아내도 나도 대 만족.
- 전쟁이라는 모순적인 상황에서 그 모순을 극복할수 있는것은 무엇인가 소중한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자기 희생
- 고민이 많고 어리가 복잡할때 보면 좋을영화 강추
- 작년에는 태극기 휘날리며가 6.25의 참혹함을 강조했다면 올해는 동막골로 전쟁의 극복방법을 알려준다.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이런 영화들이 더 많이 나올필요가 있다)
쿵푸허슬
- 철지나게 DVD 로 빌려본 주성치영화
- 주성치가 만들었나 싶게 주성치 스타일은 있는데 주성치는 없는 그런 재미 없는 영화.
- DVD 대여료 2000원은 좀 비싸다 싶은느낌. DVD도 재미와 인기정도에 비례해서 요금을 받으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