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국내 대북방송들에 4억원 지원
- 유럽연합(EU)과 국제언론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RSF)'가 국내 민간 대북방송 세 곳에 앞으로 3년간 총 4억원의 재정지원
- 국경없는 기자회의 장 프랑소와 쥬이아 사무총장과 자유조선방송(공동대표 한기홍, 이광백), 열린북한방송(대표 하태경), 자유북한방송(대표 김성민) 3사 대표들이 협약식 체결
- 대북방송 대표들은 민간 대북방송측에 국내 주파수를 배정해 국내 송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중
오픈미디어랩 블로그(
http://openlab.tistory.com/)를 구독하던중에 내 관심을 끄는 소식
대북방송에 3년간 4억을 지원하기로 했다는데 . 대북방송사들이 국내주파수를 배정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한다.
궁금증에 찾아보니 위에 나오는 방송국들의 홈페이지를 쉽게 찾을수 있었다.
자유조선방송:
http://www.rfchosun.org
열린북한방송 :
http://www.nkradio.com/
자유북한방송 :
http://www.fnkradio.com/ 위원회에 김영삼 전대통령과 황장엽씨의 이름이 있네.
사이트에 의하면 국내에서 인터넷방송과 단파방송을 통해서 북한지역에 시간대에 따라서 방송을 하는것 같은데 실제로 어떻게 수신이 되고 전달되는지 궁금하다.
예전에 극동방송에서 러시아지역에 단파방송국을 개설해서 북한지역에 방송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었는데 최근에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관련 인터넷신문의 기사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51003&page=&listpage=/news/n_list.html&kind=menu_code&keys=3
국내에서 단파방송을 개설하여 방송을 한다면 그 여파는 어떻게 될까? 방송국의 진행이나 운영뿐아니라 정치적인 이슈도 그리 만만하지 않은 여파가 있을것 같은데 향후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다.
이들외에도 자유아시아방송(
http://www.rfa.org)과 미국의 소리(
http://www.voanews.com/korean/) 가 한국어로 단파방송을 한반도 지역에 방송을 하고 있는데 위의 방송사들보다는 좀더 체계적인 방송을 하는곳이라는 느낌이다.
단파방송에 관해서는 다음의 글을 링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