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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희전용 이젤에 자석판에 알파벳과 숫자로 이런 모양을 만들어 놓고 좋아한다 약간 의도적인 물결모양인데 이렇게 배치한 찬희의 의도는 무엇일까 ? 종종 찬희는 파나소닉 LX-1 을 가지고 자신을 얼굴을 찍기를 즐긴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사진들이 결과물로 나오곤하는데 찬희의 의도는 무엇일까 ?
찬희가 카메라를 들고 직접 찍은 사진이다. 예전에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생때만해도 카메라 라는 물건은 아주 고가이고 위험한 물건이 였다. 매일 집안 장농이나 서랍깊은 곳에 있다가 운동회나 가족나들이때나 등장했고 사진한번 찍으려면 좋은 풍경앞에 자세잡고 서서 셔텨소리 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 그런 아우라를 가진 물건이였는데 우리 찬희는 벌써부터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마구 눌러댄다.
외근나가는 길에 예쁜 꽃을 만났다 . 목동트라펠리스 공사현장 옆길 panasonic LX-1 꽃사진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