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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 현상으로 아침부터 흐리던 날씨가 저녁에 되어서 개선될 기미가 안보인다. 무슨 공포영화에 나오는 어느 외진 마을 같은 분위기의 아파트 앞 주차장이다. 게다가 며칠전 좀비가 무리지어나오는 윌 스미스 주연의 " 나는 전설이다"를 보고 나서 그런지 저 밑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 왠지 어색한 걸음걸이가 아닌지 의심을 하게 된다.
주말에 처가의 김장이 있어서 음봉에 다녀왔다. 아침에 장모님을 모시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90분정도 달려서 음봉도착. 김장을 하는동안 딱히 할일이 없어서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음. 가는길에는 흑백 돌아오는길에는 칼라로 찍어서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을수 있었다. 베스트샷 다른 사진은 피카사 웹앨범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한발 내딛기가 미안하다. 낙엽아 너는 좋겠다 지는 날도 있고 태극기는 매일 바람에 시달리는데 밖 에서 본 안 안에서 본 밖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