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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쇼핑결과 종이의 날사고뭉치/코스트코 2008. 3. 6. 16:29
정기 코스코 쇼핑일이 되어서 퇴근하고 아내를 모시고 95년식 현대 엘란트라를 몰고 어두어지는 목동을 지나 양평 코스코에 도착 오늘의 쇼핑리스트에는 유난히 펄프 제품들이 많다.
위로 부터 화장솜. 두루마리 휴지. 물티슈(이건 전에 구입했던건데) 찬희기저귀, 미용티슈, 키친타월
전부 종이로 만들어진 제품들.
무게는 얼마 안되는데 부피가 크니 승용차 트렁크에 한가득이다.스파케티 소스. 닭살 통조림, 청포도 스파케티 면 , 스타벅스 원두.
아내가 조만간 주말에 스파케티를 해주려나 보다. 그리고 닭살 통조림으로는 셀러드를 해주겠지.
스타벅스 원두커피는 가격이 비싸서 포기하려고 했으나 지난달의 라바짜 원두의 충격을 어떻게 라도 스스로에게 보상해주라 생각에 집어들었다. ( 만일 이번에 산 스타벅스 원두도 우리 입맛에 안맞는다면 우리는 앞으로 코스코 원두만 먹을거다..)칼텟콧 수상작 그림책 세트..
찬희를 위한 그림책. 시공주니어에서 출판한 네버랜드 칼데콧 수상작 시리즈 이다.
코스코 갈때마다 아내가 사주고 싶다고 하던 것이 여서 큰 이견이 없이 구입.
(내가 보기에는 찬희보다는 찬희 엄마의 육아콜렉션에 넣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고 본다.)
집에 와서 열어보니 우와 이거 간지가 좔좔... (이런말 쓰면 안되는데.. 뭐 딱히 표현이 생각나지 않아서)
10권이 들어 있는 데 각각 모양도 다르고 작가도 다르고 그림도 각각 이다.
일단 가장 큰 그림책 "트럭"을 찬희가 좋아한다. 펼쳐놓고 위에 올라서 놀고 있다.
게다가 각각의 그림책에 부모를 위한 설명서가 있다
이건 뭔 가전제품도 아니고 설명서인가 쿠쿠.
자 이것으로 이번달 코스코 쇼핑을 끝..
PS. 이날 저녁은 평소같이 핫도그와 불고기 베이크를 택하지 않고 인디언 커리를 사와서 집에서 먹었다
매콤한 커리와 부드러운 닭고기가 맛있더라.
PS. 르쿠르제 냅비와 그릴 , 오븐장갑 3종세트가 들어와 있더라. 얼마전에 아내가 아마존 핫딜로 구입한것보다 싸다고 하더라. ( 관심있는 분은 양평동 코스코로 고고)반응형'사고뭉치 > 코스트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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