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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주도 말하고 차인표도 말하는데 교회목사님들은 왜 가만히 계실까 ?
    사고뭉치/사건 2007. 8. 10. 16:03
    아프카니스탄 한국인 피납사건이 장기화되고있다.
    그사이 2명의 한국인 남성이 살해되었고 남아있는 인질들의 건강여부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의 포로교환 불가 등의 상황속에서 한국에서 할수 있는 일이라느건 없는듯 보인다.
    그중에서 몇몇 사람들이 피납사건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있는데 최근에 모델 장윤주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기독교적인 신자의 마음으로 자신의 의견을 밣였다 .(지금 장윤주씨의 미니홈피는 모든 게시판이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내용은 둘째치고 차인표에 이이서 공개적으로 기독교인임을 밣히고 아프카니스탄에 피납된 한국인의 생황을 위해서 이야기 한다는 점은 참 고맙고 감사한일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아프카니스탄 관련해서 기독교 특히 교회내에서 중요한 역활을 맞고 있는 개신교 목사님들의 공식적언 언급이나 의견이 없는듯하다. (KNCC 에서 초기에 성명서를 발표하기는 했는데 그건 정말 안하는것이 좋았을 성명이라고 생각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

    1. 피납협상과정에서 기독교인이라는것이 알려지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 우려되어서
          - 그건 이미 피납된이후 짐검사를 통해서 다 알려졌을거다.
          - 그리고 친절한 네티즌 들 덕분에 탈레반도 알건 다 알고 있지 않겠는가 ?

    2. 공식적으로 기독교인으로 선교라는것을 알리면 올려올 수 많은 악플에 시달리것에 두려워서. ?
           - 악플 무섭기는하다. 그리고 교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도 있고
              앞으로 다른 활동에 지장이 있을수도 있고

    3. 다른 교회일에 간섭하는건 오지랍이 넓은 일이나 소속교회일에 열심내기도 바뻐서.
           - 수련회 철이기도하고 이런 저런 여름사역도 많고 특히 해외선교나간 교회들은
             정말 긴장하고 기도하며서 자기 교인들 돌보기도 힘들겠지.

    좀 삐딱하게 글을 쓰는거 같아서 나도좀 부끄럽지만.
    한국의 교회의 목사님들이 리더답게 당당하게 우리의 소명대로 우리의 믿음대로 선포하는 능력이 있기를 바란다.
    한국인구의 1/4 이 기독교인이라는데 왜 우리는 이렇게 조용할가 ?
    인터넷에 수많은 악플과 조롱이 쉽게 올라오는데 우리는 이리도 조용할가 ?
    강단에서 기독교케이블 TV 에서는 호통을 치고 좌중을 휘어잡는 목사님들이 사회에서는 왜 이리 조용한지 참 궁금하다.

    혹시 주변에 목사님이나 교회내의 인물이 이번 피납사건에 대해서 기독교적인 의견을 드러낸 것이 있다면 트랙백이나 덧글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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