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 Ch Blue 의 EPG 를 검색하던도중 못보던 프로그램이 보였다.
월요일 오후 1시57분에 편성된 3분짜리
쇼핑핫클립 이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어서 시청예약을 하고 지켜보았다.
약3분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약 3분간 PS3 의기능과 구입시 혜택에 대해서
여성 진행자 1명이 설명하는 형태의 광고방송이였다. 상품의 판매자는 Tu미디어 9번에서 DMB 방송 재전송을 하고 있는 CJ 홈쇼핑이 였다. 하루에 5번 정도 단위시간 마지막쪽에 편성이 되어 있는걸 봐서는 광고형태로 운영하는 것 같다
홈쇼핑보다는 짧은 시간에 위성DMB사용층이 흥미를 가지는 제품에 대한 정보와 판매접점을 제공하는것은 아주 좋은 시도로 보인다. 방송을 보던중 통화버튼을 누르면 바로 구매관련 콜센타와 연결이 되는것은 편리할수도 있지만 어쩌보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한듯한데 통화연결후 EMAIL 을 남기면 관련정보를 받아볼수 있는 형태로 구매자를 유도할수도 있을것 같다.
오늘 tu4u.co m 에 들어가보니 TU광고안내 메뉴가 새로 생겼다.
http://www.tu4u.com/utility/tu4uad/intro/intro.jsp (좌측의 별도메뉴로 광고단가를 PPT 제공한다)
월 단위 노출회수에 따라서 회당단가 1만원-2만원 이라로 광고가격을 알려주고 있다.
전국단위 비디오 광고를 이정도의 단가로 진행할수 있다는건 아주 매력적인것이지만
낮은 가격이 광고유치의 모든조건이 아니라는걸 생각할때 TU의 광고요금 노출은 약간 성급한것이 아닌가 싶다.
일단 TU 미디어 자체 비디오 채널의 가격이 공개되었으니 앞으로 모든 위성DMB 의 광고단가는 이 단가표에 맞추어서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TU 미디어는 Aircross 를 통해서 다양한 마케팅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위성DMB 광고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