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tv가 리뉴얼을 한다. 경영진의 의지도 있고 새로운 조직이 맞추어서 가능한 여러가지 포멧을 고민하면서 현재의 컨텐츠들을 유지 변경 삭제 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속에서 아쉬움과 답답함이 가득하다.
이전에는 채널별 담당피디가 채널컨텐츠를 담당하는 방식이였는데 인력도 줄고 전문담당PD 도 사라져서 누구나 관리하고 제작할수 있는 방식으로 컨텐츠를 운영하려고 한다.
문화채널도 역시나 몇가지 컨텐츠를 더이상 제작하지 않고 내가 전담하던 컨텐츠들은 이제 다른 사람에게 제작을 넘겨주어야한다.
어차피 DMB쪽으로 자리를 옮기면 인터넷방송쪽의 일은 중지되는것이 당연한것이겠지만 근 3년간 열심히 애착을 가지고 있던 일들을 넘겨준다고 생각하니 아쉽다못해 아까운 마음까지 든다.
c3tv 문화채널 리뉴얼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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