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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온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브레빌 870 직구사고뭉치/커피이야기 2015. 5. 19. 18:00
며칠전부터 우리 에소머신이 추출이 잘되지 않고 계속 경고를 울려서 새로운 에소머신을 들이기로 했다.
그간 쓰던 자동머신으로 커피를 마신 편리함을 유지할것인지 이참에 전문가 포스 넘치는 수동머신으로 갈아탈지의 문제였다.
사실 큰 문제는 아니였다. 캡슐커피로 시작해서 자동머신으로 거의 9년간 마셔왔기 때문에 이제는 수동으로 가야할 때 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아내는 좀 편리한게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겠지만 자동머신의 가격이 너무 상식을 넘어서고 있어서 그럴바에는 수동으로 가자는 내 주장이 작동할수 있었다.
그래서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 했는데 그것도 사실 큰 고민이 없었다.
전부터 보아오던 브레빌 에소머신! 으로 그냥 결정
문제는 국내에서 살것인가 아마존 직구 할것인가 이정도 였다. 중간에 잠시 백화점에서 할인행사를 해서 바로 질러버릴뻔 했었다.
정가에서 15% 할인에 220V 를 사용하는 국내 판매품을 살뻔 했다
하지만 넛박스를 추가하고 관세를 내고도 1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이유로 아마존 직구를 추진!!
아마존에서 브레빌 870 은색,붉은색, 검은색이 있었다. 국내에는 은색만 파니까 우리는 가격이 싼 검정색으로 주문했다.
브레빌 870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검은색이다.
자 멋지지 않은가 ?
그런데 생각보다 커피 뽑기가 어렵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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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추가 내용
구매 비용을 물어보신분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제품가격 599달러
관세/부가세/통관료 등 120달러정도 추가 하고
배송대행료가 15만원 정도 들어서
최종 100만원 조금 안들어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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