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이슬람 사원

서울 이태원에 있는 이슬람 사원.

한국에는 하나밖에 없는 이슬람 사원이기도 하고 이태원이라는 특별한 분위기가 있는 곳에 있는 이유로 많은 사람의 사진에 남아 있다. 이태원역에서 내려서 약간의 고개길을 올라가면 상가의 간판이나 오가는 사람중에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게 된다. 어색해 하지말고 그냥 쭉 올라가면 언덕의 위에 이슬람 사원이 있다. 

입구에서 조금 주춤 할 수 있는 안내문이 있다. 그 내용은 반바지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들어갈수 없다고 적혀 있지만 사전에 옷을 맞추어 입고 오고나 안내하는곳에서 치마나 히잡을 빌릴 수 있다. 이슬람 신자가 아니면 들어갈수 없다는 안내문앞에서는 많이 좌절하겠지만 안내를 신청하면 들어 갈 수 있다. 이슬람은 금요일에 예배하기 때문에 좀더 풍성한 모습을 담고 싶다면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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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샷. 

문앞에 빨간 세콤 마크가 좀 튀기는 한다. 저 파란글씨는 무슨 뜻일까요? 
우에서 좌로 읽으면서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읽으며 ‘가장 위대하다’라는 이랍니다.

아는 분 댓글로 적어보아요.

어 그런데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홍콩에서 갔던 이슬람사원에서는 끝없이 코란읽는 소리가 흘러나왔는데 여기에서는 건물밖으로들리는 코란 독경 소리가 들리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