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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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의 꿈은 와인보다 향기롭다-채수삼사고뭉치/독서일기 2007. 11. 13. 12:05
holy9's face, originally uploaded by holy900. 저자 : 채수삼 내용 : 현대건설직원으로 시작해서 해외근무전문으로 세계각국을 돌면서 현대를 위해서 일하다가 국내에 들어와서 금강기획대표를 맞아서 광고업계의 상위권으로 올려놓고 언론사인 서울신문의 대표이사가 되어서 매출 18% 증가의기록을 세움. 대기업 혹은 기업의 임원의 성공기를 읽는것을 즐기는것은 아니지만 이책을 읽다보니 큰 거부감없이 저자의 진심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끝까지 즐겁게 읽을수 있었다. 젊은 시절 열심히 정말 열심히 일하는 모습과 전혀 관련이 없는 광고회사의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서 늘 배우는 자세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겸손한 태도는 본받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일어날정도이다. 새벽4시30분에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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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의 6월 10일사고뭉치/사건 2007. 6. 11. 10:23
특히 87년 이라면 내가 중학교 1학년 이였으니 뭐 그렇게 특별한 기억은 없었던듯 한데 종로에서 만났데 데모행열의 기억은 조금있다. 아마도 토요일 오후에 였을거다 내가 국민학교6학년 이였나 중학교1학년이였나 그럴거다 교회 성가대 연습을 하러 갔다가 나오니 종로에 차가 안 다니고 전경아저씨들과 대학생 아저씨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뭘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하얀연기가 터지고 나와 내동생 그리고 내동생친구는 눈물을 줄줄흘리면서 종로거리에서 헤메다가 지하 커피숖이던가 그 앞에서 다른 아저씨들과 같이 있었던 기억이 있다 어찌 어찌하여 다시 교회로 돌아와서 공중전화로 집에 전화하니 어머니가 교회에서 기다리면 아버지가 데리러 갈것이니 기다려라 라는 통화를 하고 저녁까지 기다렸다가 회사에서 퇴근하고 우리를 데리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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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등학교 서울대 진학 1명 전교조 가입율 1위...사고뭉치/사건 2006. 12. 7. 13:49
중앙고등학교 교우회에서 발행하는 교우회지122호 11월30일 자 의 첫면에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가 있는것을 보았다. "교우회 상임이사회에서 모교현황이 우려와 비판 쏟아져 " 내용인즉은 서울지역에서 전교조 가입비율이 중앙고등학교가 54%로 1위 라는것과 2006년 서울대 입학생수가 1명이라는 사실이 대해서 교우회 회장단과 상임이사회의 자리에서 우려와 비판이 쏟아졌다는 것이다. 어허... 중앙의 정신이 겨우 저정도였다는 말인가 ? 갑자기 자랑스럽던 중앙인의 마음이 쏙들어가 버렸다. 교우회 회장단 이나 상임이상회 선배님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던간에 나는 중앙고등학교의 선생님들이 전교조 가입율인 54% 라는 것과 서울대 1명보냇다는 사실이 부끄럽지 않다. 전교조 교사이던 비 전교조 교사이던 학생들에게 웅원 용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