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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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가 한돌이 되었습니다.family/찬희 송희이야기 2009. 10. 26. 15:44
2008년 10월26일 새벽에 세상으로 나온 송희가 2009년 10월26일 첫번째 생일을 찾으면서 한돌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송희는 수많은 일을 격으면서 자라왔습니다 그간 큰 탈없이 자라준것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일하는 엄마와 아빠를 위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송희를 돌봐주신 장모님에게 감사합니다. 매일 밤잠을 못자면서 송희를 돌보고 직장출근을 하면서 모유수유를 끝까지 실천한 아내에게도 큰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의 사랑이 조금 기울어 져 있어도 크게 섭섭해하지 않고 동생과 사이 좋게 지내는 송희의 언니이자 우리집의 큰 딸인 찬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12개월중에서 1달에 한장씩 골라보았습니다. 이렇게 예쁜 모습으로 앞으로 쭉 잘 커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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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둘째 깜찍한 첫째family/찬희 송희이야기 2009. 7. 16. 14:16
뭘해도 예쁜 둘째 아기 깜찍한 짓을 하는 첫째 아이 어제 7/15일 수요일에 찬희가 유치원에서 야외활동으로 서울랜드에 놀러갔다 왔다 .그런데 찬희가 올때쯤 찬희엄마가 메신저로 소식을 전해왔는데. 찬희가 화장실에서 다른 아이에게 물렸다 는 것이다 화장실에서 다른 아이(3살짜리 남아)에게 물렸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이건 뭐지(?) 싶었다. 게다가 이소식은 찬희가 집에 도착한후 유치원에서 직장에 있는 찬희 엄마에게 전화로 알려온 소식 인거다. 찬희 엄마가 전화를 할수 없는 상황인지라 내가 유치원을 전화를 걸어서 확인한 내용은 1. 아이들이 전부 화장실에 가려고 서 있었는데 2. 찬희뒤에 서 있던 아이가 찬희보다 먼저 가려다가 찬희를 물었다 3. 선생님이 사고를 확인하고 약을 바르고 진정시켜주었음 이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