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사건

황사는 어디로 가고 미세먼지만 남았나.

holy9 2016. 6. 8. 15:19

봄이오면 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었다

그이름 황사

중국에서 오는 누런 먼지 바람이 였는데 언제부터 인지 황사 보다 미세먼지 가 더 많이 언급되더라.

미세먼지의 출처가 중국의 공장이 아닐까 싶은 의심이 깊어가는데
고등어 때문이라는 시덥지 않은 기사가 부글 거리다가.
몇주전에 미국의 NASA -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의 공기조사 비행기가 한반도를 왔다 갔다 하더니 
미세먼지의 주범은 중국도 아니요 고등어도 아니요  한국의 화력발전소라는 진단을 과학적으로 딱 내려주네.

미국 나사의 비행기 덕분에 고등어는 누명을 벗고 중국은 부끄럽지 않고 

한국은 화력발전소를 원자력으로 바꾸거나 전기요금을 더 올릴 명분을 가지고

뭔가 딱 딱 들어맞지 않는가 ?

그런데 미국 나사는 원 이유로 한반도를 가로세로로 촘촘하기 비행했을까?

그 수많은 장비를 실은 비행기가 과연 대기질만 조사했을까?

대한민국 영토위를 촘촘하게 오간 비행기 그 속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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