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온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브레빌 870 직구
며칠전부터 우리 에소머신이 추출이 잘되지 않고 계속 경고를 울려서 새로운 에소머신을 들이기로 했다.
그간 쓰던 자동머신으로 커피를 마신 편리함을 유지할것인지 이참에 전문가 포스 넘치는 수동머신으로 갈아탈지의 문제였다.
사실 큰 문제는 아니였다. 캡슐커피로 시작해서 자동머신으로 거의 9년간 마셔왔기 때문에 이제는 수동으로 가야할 때 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아내는 좀 편리한게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겠지만 자동머신의 가격이 너무 상식을 넘어서고 있어서 그럴바에는 수동으로 가자는 내 주장이 작동할수 있었다.
그래서 어떤 제품을 선택할까 했는데 그것도 사실 큰 고민이 없었다.
전부터 보아오던 브레빌 에소머신! 으로 그냥 결정
문제는 국내에서 살것인가 아마존 직구 할것인가 이정도 였다. 중간에 잠시 백화점에서 할인행사를 해서 바로 질러버릴뻔 했었다.
정가에서 15% 할인에 220V 를 사용하는 국내 판매품을 살뻔 했다
하지만 넛박스를 추가하고 관세를 내고도 1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이유로 아마존 직구를 추진!!
아마존에서 브레빌 870 은색,붉은색, 검은색이 있었다. 국내에는 은색만 파니까 우리는 가격이 싼 검정색으로 주문했다.
브레빌 870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검은색이다.
자 멋지지 않은가 ?
그런데 생각보다 커피 뽑기가 어렵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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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추가 내용
구매 비용을 물어보신분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제품가격 599달러
관세/부가세/통관료 등 120달러정도 추가 하고
배송대행료가 15만원 정도 들어서
최종 100만원 조금 안들어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