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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로 만든 크리스마스 장식
    tools/인테리어 2009. 12. 3. 11:57
    매주일 교회가면서 교보문고에 주차를 하고 주차비를 내지 않고 나오려면 교보문고에서 1개의 아이템, 핫트랙에서 1개의 아이템을 구입하면 2시간씩 합이 4시간의 무료주차를 제공하기 대문에 저희 가족은 매주 교보문고에서 뭔가를 구입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러던차에 몇주 전에 이런 작고 귀엽지만 그리 비싸지 않은 크리스마스장식을 발견해서 매주 하나씩 구입해서  거실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였죠

    메리크리스마스 글자를 이어만든 장식과 양쪽에 종이로 만든 눈사람과 나무 장식입니다.
    글자 장식은 글짜모양과 빨간색 실이 들어있어서 이걸 직접 손으로 연결해야하는 조립식이라서
    조립에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글짜별로 색칠을 하거나 메세지를 적는것도 멋진 장식이 되겠죠

    눈사람은 이렇게 생겻습니다. 어릴적에 운동회나 소풍을 가면 신기하게 팔던 그런 종이인형과 같이 여러겹의 종이를 이여서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접으면 아주 얇고 작게 접힙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도 보관하기 좋게죠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장식입니다. 중간에 노엘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을 이용해서 고정해주는데 조심하지 않으면 종이가 찢어질수 있어서 조립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각 장식의 아래에는 다음과 같은 메세지 카드가 달려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지나서 신년까지 장식을 해도 되겠죠

    아래쪽에서 바라본 시선입니다. - 사실 엄마 아빠 보기에는 멋지지만 아이들이 보이게는 이렇게 보일것 같아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걸어놓고 싶지만 그렇게 했다가는 크리스마스 가 오기전에 사라질것 같아요.

    이렇게 우리집에 크리스마스는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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